축사직거래 사이트에서 축사매매와 축사구하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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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닷컴-전국 축사매매 한우 축사임대 직거래

부동산 직거래사이트가 우리나라에 참 많습니다. 원룸이나 건물, 빌딩, 토지 등등 정말 많아요. 근데 축사직거래사이트는 축사닷컴이 있네요. 전국의 축사매물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축사매매는 직거래가 중계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직거래에 임할 때는 매물의 전체적인 부분과 세밀한 부분까지 잘 살펴보고 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축사의 경우 신축축사도 요즘 많지만, 년식이 조금 된 축사들은 시설이 낡아서 당장 수리가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매도인에게 확인을 해야 합니다. 반면에 신축축사는 시설상태 면에서는 하자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또한 입지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다면 혹시나 모를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너무 외지에 있거나 산 속 높은 곳에 있다면 접근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한우를 기르다 보면, 소에게 먹일 짚이나 풀을 봄과 가을에 들여야 합니다. 이때 진입로가 좁거나 큰 차가 들어오기 곤란하다면 작업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생각해봐야 하는게 바로 규모입니다. 규모는 가장 중요합니다. 300평의 축사는 보통 4mX8m 크기의 축사칸의 좌우로 10개씩 총 20개가 들어가 있는게 일반적입니다. 18개 일수도 있습니다. 한 칸에는 보통 3마리 내지는 4마리가 사육하기 편한데, 사실 실제로 소를 키우다보면 주사를 놔야 될 때도 있습니다. 한칸에 어미소 2마리가 있을 때 주사 놓기 편합니다. 3마리 있다면 그때부터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축사 매물 광고중에서 칸수는 20여칸 되는데 100마리 정도 사육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무리수인 것 입니다. 한칸에는 3마리가 적정합니다.(어미소 기준)

 

한칸당 적정한 마리수에 대한 이유

물론 송아지의 경우 한칸에 5마리 6마리 까지 생후 10개월정도 안되었다면(보통 12개월 정도 되면 송아지는 체격이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사육이 가능합니다. 정리해보면, 칸수당 3마리가 적정합니다. 칸수당 어미소 4마리 5마리 까지 키우게 되면 퇴비를 치워야 되는 주기가 빨리 찾아올 것 입니다. 참고로 퇴비는 2마리~3마리 어미소가 한칸에 있을 때 보통 2~3개월에 한번씩 치워줘야 합니다.

 

퇴비 치우는게 중요한게, 아무리 소라고 해도 소도 소똥 냄새를 계속 맡으면 호흡기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하루 종일 차양막을 치고 축사바닥이 청결하지 않고, 소똥이 그득하다면 대번에 호흡기에 걸려버립니다. 호흡기 걸리면 상태에 따라서 소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축사를 고르려면 통풍이 잘되고 양지바른곳이 좋습니다. 양지가 바른 곳이라야 바닥의 똥이 잘 매말라서 호흡기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내려가고, 공기 상태가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