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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리브' 멤버 양은지와 안진경의 과거(?)가 일본에서 화제다. 가수로 데뷔하기 전 일본 유명 자동차 회사의 레이싱모델로 활동했기 때문. 최근 '베이비복스 리브'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자 그들이 일본에서 활동했던 사진이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양은지와 안진경은 2005년 오민진과 함께 3인조 여성그룹 '지니스'(ZINIS)를 결성해 국내 활동에 앞서 일본의 유명 자동차 회사 레이싱모델로 잠시 활약을 했다. 지난 2005년 3월 26일자 산케이 스포츠는 "한국 여성그룹 '지니스'가 레이싱 경기 '슈퍼GT'에서 '드림큐브스(DreamCube's)' 레이스퀸으로 데뷔했다"며 당시 양은지와 안진경의 활약상을 보도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돌고 있는 사진 속 양은지와 안진경의 모습은 여느 레이싱모델 이상의 '포스'를 자랑한다. 허벅지 위 20cm 길이의 짧은 미니 스커트와 배꼽과 허리라인이 강조된 상의는 8등신 몸매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미소와 포즈 또한 능숙한 프로 모델의 여유가 느껴진다.

양은지와 안진경에 대한 반응은 일본 내에서도 호의적이다. 당시 일본 레이싱모델 전문기자인 야자와 타카노리는  "레이스퀸계에도 한국발의 한류가 일어난다는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양은지와 안진경은 향후 여러 분야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특히 배우로의 활동이 주목된다"며 이들의 프로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84년생 양은지는 배우 양미라의 동생으로 최근 축구선수 이호(러시아 제니트 소속)와의 열애가 보도되기도 했다. 안진경(83년생)은 2000년 가수 '투야' 멤버로 데뷔해 현재 베이비복스 리브의 리더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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