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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가 오랜만에 3경기의 시리즈에서 2승1패를 기록하였다.

오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스코비의 안정적인 피칭과 펠릭스로드리게스, 한기주로 연결되는 필승계

투조의 활약이 돋보였고, 타선에서는 조경환의 4타점의 맹타가 단연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이자 서머리그 첫번째 경기인 오늘 경기에서는 상대선발 심수창에게 2사 만루에

서 3타점 2루타를 때린 조경환의 역전타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ESPN으로 직접 경기를 보

았는데, 특히 최희섭 선수를 눈여겨 보았다. 큰 체격상 낮은 공에 약점을 가질 수 있게 마련인데, 몸

쪽 낮은공에 대한 대처는 아직 부족해 보였고, 몸도 아직은 100%가 만들어지지 않게 보였다. 이대진

최희섭의 복귀와 함께 이종범의 복귀시기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이종범은 전남

함평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2군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득점 3타점을 기록하며 쾌

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경기 사진들//


4회초 2사 만루 조경환의 주자일소 2루타때 홈을 밟은 이현곤과 김원섭을 최희섭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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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2사 만루 조경환이 주자일소 역전 2루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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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2사 1루 김종국타석때 1루주자 이용규가 도루에 실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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